【 서 유동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에서는 쾌적한 열람실 환경개선과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선 랜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존의 제1열람실을 ‘스마트 열람실’로 변경하여 9월 27일부터 일주일간 시범운영을 거쳐 10월 4일(화)부터 정식 운영한다.
‘스마트 열람실’은 이용자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노트북 등의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도서관 내 무선 인터넷 요구를 충족하고, 이용자가 소지한 다양한 기기로 열람실 내에서도 교육 학습 환경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축되었다.
특히, 로비 및 자료실 등 도서관 전체에서 이용자망을 이용한 안정된 기가인터넷의 제공으로 다양한 방법의 미디어를 통한 학습이 가능하여, 앞으로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스마트 열람실 및 ‘중앙도서관 무선 랜 서비스’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무선 랜(wifi) 검색 후 안내 및 자료실에서 제공하는 비밀번호를 통해 접속이 가능하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 열람실 및 무선 랜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을 이용자들에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스마트한 환경의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기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