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월 21일에 금년 1월에 북부 관내로 전입한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공감과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2013 북부 주요업무 및 특색사업을 소개하고 2013년도 조직문화 개선계획, 학교회계 예산운영계획, 교육수요자 만족도 등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하여 북부 전입 직원들에게 교육지원청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이해를 돕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 자리를 통해 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자유롭게 고충상담을 하며 그 동안 궁금했던 업무에 대한 질의응답을 나누는 등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유기적인 상호 교류가 북부교육발전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전입 직원은“짧은 시간이었지만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전반적으로 북부교육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교현장에서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증가에 대한 예산대책이 필요했는데 상호소통의 시간을 통해서 업무고충이 작게나마 해결된 것 같다.” 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황인근 행정지원국장은 “말로 행동을 하지 말고 행동으로 말하는 사람이 되기를 강조하며 시대의 변화와 요구사항을 예측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북부교육의 주체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