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이하여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독도사랑 실천을 위해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독도교육을 위해 독도교육체험관에서 순회 전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2(월)∼5.6(금) 점촌초등학교 내에 있는 독도체험관을 시작으로 5.9(월)∼5.28(토) 경상북도학생문화회관, 7.25(월)∼7.29(금) 경상북도안동도서관, 10.4(화)∼10.14(금)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10.17(월)∼10.21(금)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을 거쳐 마지막으로 10.24(월)∼10.28(금) 경상북도교육청(본관)에서 전시회를 가진다.
마지막 전시회는 본청에서 독도를 울릉도의 부속 섬으로 공표한 대한칙령 제41호 제정일인 1900년 10월 25일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도교육청 전 직원이 독도사랑 티셔츠를 입고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독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가진다.
독도체험관과 교육지원청, 학교에서는 자체 계획으로 독도바로알기 특강과 독도 체험 한마당, 독도 다큐멘터리 상영, 독도사랑 미니북 콘테스트 수상 학생작품 전시, 독도퍼즐 풀이행사, 독도방향제 만들기 행사, 독도의 역사, 환경, 생태계 및 천연 자원, 일본과의 관계 등 독도의 가치를 소개하는 홍보용 리플릿 및 수첩 제작·배부, 나만의 독도 캐릭터 만들기, 독도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독도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한편, 이러한 다양한 독도교육 활동을 통하여 대한민국의 시작!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영원한 대한민국의 땅! 독도 사랑 운동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