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                 학하초등학교(교장 박정식)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위원장 신숙원, 이하 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 지난 10월 26일(수)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제53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6년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 5개 관종 14,763개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학교도서관 부문에서는 1,124개 학교가 평가에 참여하여 학교도서관 시설, 자료, 인적자원, 정보?교육서비스, 운영?예산 등의 실적을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3차 현장실사, 4차 평가위원회 심의 등 4단계로 평가를 실시하였다.

학하초등학교는 다양한 인문독서 활동 및 독서연극 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능력 향상에 기여하였고, 학부모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 부문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5개 영역별 90개 평가지표 모든 영역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학하초등학교 박정식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있는 인문 독서프로그램과 독서연극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학부모화 함께하는 도서관 운영으로 학교도서관이 지역사회 독서교육의 메카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