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은 함께하는 평생학습, 배움을 실현하는 평생학습 시민문화 조성을 위해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4개월간 2013년 상반기 정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정규프로그램은 △다양한 자격증 취득과 실무능력에 대비할 수 있는 직업능력개발영역, △노령화사회에 대비한 노인의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실버영역, △인천시민의 건전한 여가활용 및 문화적 소양을 증진시켜주는 시민문화영역, △소외계층-장애인-다문화 등의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지역사회어울림영역 등 4개 영역 총 86개 강좌를 운영하여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가득한 인천시민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학기에는 시민들의 요구와 평생학습 트렌드를 반영하여 자격심화과정 및 인문학관련 프로그램 등 15개의 강좌를 추가 개설하였다. 신설된 과정으로는 국어능력인증 시험인 Tokl에 대비할 수 있는 ‘Tokl대비과정’,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줄 수 있는 ‘우리고전 다시 읽기’, ‘문학 속 여인들’, 어르신들의 정보화 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줄 ‘컴퓨터 중급과정’ 등이 있다. 또한 다문화 사회이해, 다문화 한국어 강사 양성과정등을 개설하여 다문화 가정의 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한다.
인천평생학습관은 매 학기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인천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하여 보다 나은 개인의 발전과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역량 있는 인재를 양성하여 평생학습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이에 인천평생학습관은 2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각 영역별로 수강생 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며, 자세한 모집사항은 학습관 홈페이지(www.ilec.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