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김원중)은 일반직 6급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선비문화체험을통한 청렴향상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대전교육 현장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기본적인 자질과 역량을 갖추어 공직자로서 필수적으로 지녀야할 청렴 윤리의식과 청렴리더십 등에 대한 마인드를 제고하여 미래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번 과정은 특히 3일의 교육과정 중 청렴의 고장 장성군 평생교육센터에서 1박2일 과정의 위탁연수를 실시한다, 선조들의 청렴한 생활을 몸소 체험해보며 청렴유적지 견학, 청렴특강, 청렴성찰 등의 과정을 통하여 청렴마인드 제고 및 청렴 조직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3일차는‘청렴공직자의 역할’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청렴리더’ 주제로 김영란법 및 부정청탁금지법 등과 관련한 내용 등을 알아보고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를 다짐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대전교육연수원 김원중 원장은 “청렴은 기관의 얼굴인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모든 연수생들이 교육현장에서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깨끗한 공직사회를 건설해야 한다는 책음의식을 가지고 대전교육의 청렴문화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