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인천지역 24개교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창의력사고 & 혁신의 시작’이란 주제로 2013년 제20회 겨울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하였다.
발명특허교실은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력을 계발하고, 창의적 이론과 실기 교육을 통하여 발명특허 꿈나무들을 양성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발명의 기초」,「지식재산권의 이해」,「발명의 기초」,「발명실기」,「창의적사고」등 이론수업과 과학 실기수업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창의성 및 탐구력과 도면서 작성 등을 평가해 ‘가열용 실험관대’를 발명한 박서현(구월여중2)학생에게는 특허청장상과 김영현(선화여중2)은 인천시교육감상, 박예성(동산중2)에게는 한국발명회진흥회장상, 박예성(효성중2), 조용진(검암중2),최혜민(신현중2)에게는 부평도서관장·지식재산센터장상을 수여되었다.
발명특허교실에 참가한 손형욱(검단중2)는 “발명이라는 게 너무 어려워 보였는데 수업을 듣고서 발명이 쉽고, 많은 사람들이 미래에 창의적인 발명을 하면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할 수 있었어요” 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부평도서관 부평지식재산센터는 인천지역 소재의 중소기업, 일반인을 비롯한 지역주민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권리화 그리고 지식재산권 인식 확대를 위하여 대상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디어나 특허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은 도서관 홈페이지(www.bpl.go.kr)나 특허정보자료실(☎512-8203)로 문의하면 된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