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서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은 독서 친화적 환경 조성과 학교생활 속 독서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6「나만의 책쓰기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 번 공모전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꿈 다지기, 책?소?문(책과 소통하는 문화) 프로젝트』사업 중 하나로, 독서동아리 활동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한 ‘나만의 책쓰기’ 운동,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교과학습 시간을 활용한 ‘나도 작가가 되어 책 쓰기’로 자기주도적 문화를 창조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책과 대화하는 독서교육을 표방하고 있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바람직한 독서 습관 길러주고 아울러 자신의 생각을 책을 씀으로써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2016「나만의 책쓰기 공모전」행사에는 초등학생 56점, 중학생 20점 등 총 76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응모하였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이 열심히 독서를 하며 이를 승화시켜 자신만의 생각이 담긴 나만의 책 쓰기는 훗날 자신의 인생을 성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현종 중등교육과장은 “독서는 교육의 바탕이고 독서의 진정한 의미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 옮기는 것이므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행복한 책읽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더 다양한 정책들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