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수영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신석호)은 2017년도 평일체험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공모분야 및 내용은 음악, 미술, 공예, 연극, 뮤지컬 등 학생들의 진로인식과 탐색이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초?중학생들이 의미 있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도모 프로그램, 미래지향적 비전이 있는 산업특화 프로그램 세 분야이다.
기존의 평일 체험 프로그램보다 새롭고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가지고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11월 30일 이다. 자세한 문의는 학생교육문화원 예술부로 문의하면 된다.
신석호 원장은 “매년 운영되는 평일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새로운 학생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 위해 공모를 계획했다”며, “보다 참신하고 교육적 의미가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응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교육문화원은 도내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감수성을 기르고 바른 인성을 갖춘 창의적 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14개 평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2개교 11,000여명이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