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서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신석호)은 대공연장에서 23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를 성황리에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속에 힙합, 째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등을 유쾌하게 접목해 시작부터 끝까지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공연으로 도내 중·고등학생 2,000여명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학생교육문화원의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됐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유치하여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