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농림축산부가 주관한 「2016 쌀 중심 식습관 교육 학교 우수사례 전국경진대회」에서 대전삼천초가 대상을, 대전용산초는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번「쌀 중심 식습관 교육학교 운영」은 전국 초중고 184개교중 대전의 경우 24개교에 2억3천여만원을 지원 받아 2016. 3. 2 ~ 2016. 10. 31.까지 “쌀 식습관교육 학교” 운영을 통해 쌀 소비 관련 긍정적 성과를 도출을 위한 것이다.
쌀중심 식습관 교육학교로 선정된 삼천초(이재학 영양교사)는 “신토불이!! 米사랑하는 삼천어린이“란 주제로, 용산초(김용옥 영양교사)는 ”즐(즐거움) · 깨(깨우침) · 공(공감) 쌀 쿡“이란 주제로 운영하였다.
이 두 학교는 아이들에게 쌀의 소중한 가치와 중요성을 일깨우는 농촌체험 교육 형태로 운영하였으며, 농협에서 주관하는 농촌체험학습을 통해 쌀의 소중함을 알려 모를 심어 벼가 자라는 모습과 추수의 기쁨도 나눌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대전광역시교육청 이재현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이번 ‘쌀 중심 식습관 사업을 통해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와 가정, 지역 공동체가 연계하여 쌀 소비 촉진 및 쌀의 소중함을 아는 교육적 효과가 훨씬 클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