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승삼) 행복나눔봉사단은 2016년 11월 28일(월) 13시부터~14시까지 인천자유공원 둘레길 중심으로 쓰레기줍기 및 낙엽청소를 실시하였다.
남부행복나눔봉사단은 2016년 54명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업무와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이다.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여 즐겁고 보람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나아가 관내 지역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한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만들어진 봉사단이다.
행복나눔 봉사단은 인천 개항지 대표 관광지인 자유공원주변 깨끗한 거리 조성사업과 차이나타운을 찾은 국ㆍ내외 관광객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11월 봉사활동은 가을 낙엽의 낭만과 아름다움을 우리들에게 선물하고 떠난 쓸쓸한 겨울 낙엽들을 정리하며 오가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도 갖게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자연보호활동에 참가한 이승삼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공원인 자유공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천시민들이 언제나 찾아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깨끗이 관리하고 아껴야 한다.????라고 말씀하셨다.
한편,앞으로도 남부 행복나눔봉사단은 지역과 함께 봉사활동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인천교육을 만드는데 근간의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