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2013년 1월 22일 10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Best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시교육청에서는 Best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 600명을 대상으로 2012년 모니터링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013년 모니터단 운영 방향에 대한 홍보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Best 대전교육정책 학부모 모니터단은 학교급별?지역별 요건을 감안하여 선정된 학부모 1,00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시교육청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을 통해 교육정책과제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주고 정책제안 및 의견제시를 함으로써, 교육정책 추진 시 학부모 참여를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교육주체가 공감하는 실질적인 정책을 반영하고 지원함으로써, 학부모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정책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소설가이자 건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김홍신 작가를 초빙, “인생에도 사용설명서가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참석한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