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계속되는 한파와 경기침체로 힘겨운 겨울을 보내는 소외계층과 따뜻한 연말연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9일(월)부터 노인과 여성, 장애인시설 등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에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12월 22일(목) 용문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하고 지역주민,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훈훈한 온정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설동호 교육감은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지고 경제가 어려울수록 주변의 이웃과 소외계층은 따뜻한 손길과 사회적 관심이 더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