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유동 기자/ 동아교육신문 】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호근)은 인천지역의 문화와 예술의 토양을 가꾸고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공간으로서 오는 1월 21일(토) 오후 4시 슬루미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2017신년음악회」를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슬루미엘 오케스트라는 참신하고 실력 있는 연주자들에 의해 2002년에 탄생하였으며,‘정통 오케스트라’라는 취지아래 매년 다양하고 짜임새 있는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금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간 순수정통클래식 오케스트라로 성장하였으며, 정기연주회, 신인발굴연주회, 아티스트 페스티발 등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여 클래식 대중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이경구의 지휘로 오페라 <예프게니 오네긴>중 ‘폴로네이즈’을 시작으로 하모니카 이윤석, 첼로 김가은, 소프라노 김미주, 바리톤 한명원의 협연으로 환상적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이호근관장은“슬루미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2017신년음악회」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새해의 문을 열고, 청소년들이 건전한 정서를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