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서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민원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 친절 마인드를 확산시켜 소통하고 공감 받는 대전교육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무원을 ‘든든 친절공무원’ 으로 선정하여 포상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든든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체육예술건강과 정재연 주무관과 총무과 신지영 주무관은 전화친절도, 국민신문고 만족도, 정보공개 청구 처리 신속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정재연 주무관은 학교급식 업무를 담당하면서 국민신문고 학교급식 문제점 개선 요청 등의 민원과 정보공개 청구에 신속하고 자세하게 회신하여 민원인으로부터 매우만족하다는 평을 받았다.

신지영 주무관은 지방공무원 정?현원 관리 등 인사업무를 담당하면서 지방공무원 휴?복직 공무원에 대해 찾아가는 인사상담 서비스로 개인별 인사고충과 건의사항 등을 적극 검토하여 인사 고충해소에 노력하는 등 대전시교육청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였다. 

대전교육 ‘든든 친절공무원’ 은 ‘언제든 어디서든’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친절한 공무원이란 의미를 갖고 있으며, 상하반기 2명씩 선정한다.

  한편, 임태수 총무과장은 ‘행정자치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16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상위 기관으로 선정된 쾌거는 든든 친절 공무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서, ‘앞으로도 민원인들에게 더욱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을 실현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