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서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은 오는 2월말까지 관내 초·중학교 74개교에 1억여원을 지원해 각 초,중학교 운동부가 동계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74개교, 총820명의 학생선수들은 오는 5월 충남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종목별 합동훈련 및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고,
대전동부교육지원청에서는 재정 지원뿐만 아니라 수시로 동계강화훈련 장소를 찾아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학생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편,대전동부교육지원청 체육담당 장학사는 “전년도 소년체전 2관왕의 펜싱종목이 여전히 강세이며, 태권도와 탁구, 정구 등 전통적인 메달 종목 뿐 아니라, 핸드볼, 배구 등 단체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며 “남은 동계훈련기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다가오는 제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루어 내겠다고”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