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새학기부터 더욱 안전해진다. 2013-01-24 09:10:57

대전시교육청1월 22일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의 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꿈나무지킴이를 확대?배치한다고 밝혔다.

 

초등학교의 꿈나무지킴이는 최근 학교폭력 사안의 지속적인 발생과 학교주변 유해환경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으로 2009년부터 학교 내?외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어 학교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학교 내 무단 침입자 관리 등 학교와 학생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대전시교육청은 그 동안 학교 안전지킴이 200% 확대 운영의 약속(교육감 공약사항)을 지키기 위하여 194(2009)200(2010)240(2011)245(2012)으로 꾸준히 학생보호인력을 늘려왔다. 그 결과 2013년 새학기부터는 200%인 총294명을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확대 배치하여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꿈나무지킴이 사업은 교육청과 시청이 각각 57%, 43%의 예산을 지원하여 시행하는 공동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하여 60세 이상의 직장에서 은퇴한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노인들이 꾸준히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형수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앞으로 학교폭력으로부터 학교안전하게 지킴은 물론 초등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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