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오는 4월 16일(일) 08:00, 대전엑스포시민광장에서 대전교육청 직원 150여명과 함께 제14회 3대하천 마라톤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韓 세상, 깨끗한 대전교육’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캠페인은 민간협력 시민단체인 대전소비자연맹, 대전YMCA, peto사회적협동조합, 소비자교육중앙회대전시지부 등으로 구성된 「청렴지킴이」들과 대전지역 청렴협의체인 대전시청, 통계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의 기관들과 공동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반부패,청렴 정책을 홍보했다.
대전교육청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직무관련 금품,향응을 요구하거나 수수하는 등의 사유로 적발시 무관용원칙을 적용하여 공직사회에서 퇴출시켜 ‘깨끗한 대전교육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깨끗한 대전교육’의 의미를 담아 청렴손수건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봄빛 가득한 대전의 3대하천인 갑천,유등천,대전천을 시민들과 함께 달리며 건강도 챙기고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한편,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직원들에게 “청렴은 우리의 품격이며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중요한 환경이니 만큼 청렴한 대전교육청의 이미지와 인식개선에 노력해 줄 것과 대전시민들과 더불어 ‘깨끗하고 공정한 공직사회’실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