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노은고등학교(교장 김승태)는 지난 4월 14일(금)부터 4월 19일(수)까지 강원도 강릉 강남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6회 전국남녀볼링대회에서 5인조 금메달, 3인조 동메달, 개인 마스터즈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전노은고등학교는 남고부 5인조(김효준, 박경록, 신준섭, 남도훈, 이준형, 장진석)가 평균 215점으로 금메달을, 3인조(신준섭, 이준형, 장진석)가 216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개인 마스터즈(박경록)에서는 224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대전노은고등학교 볼링부(감독 김순례, 코치 김기선)는 창단 7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현재 단일팀으로는 전국 최강 전력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대전노은고등학교 김순례 체육교사(감독)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장선생님 이하 교직원의 격려와 지원, 우리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으로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며 “10월에 있을 전국 체전에서도 선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