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유동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박융수)은 4월 27일(목) 오후 4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육상 훈련장인 인천문학경기장을 직접 방문 하여 우리 교육청 대표인 학생선수 및 운동부지도자들을 격려하였다.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금년 5월 27일부터 5월 30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며, 인천시소년체육대회에서 선발된 초,중학교 학생선수 794명과 지도교사 91명, 지도자 98명 등 총 983명이 초등학교 19종목, 중학교 34종목에 참가하게 된다.
우리 교육청 선수단은 중상위권을 목표로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23일간) 1차 강화훈련이 진행 중이며, 각 종목(팀)별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개별 맞춤훈련을 통한 경기력 향상으로 목표 달성을 위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융수 부교육감은 대회 참가 학생선수들에게“인천 대표로 선발되었다는 자긍심을 갖고 행복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인천체육의 저력을 보여 달라”고 격려하였으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인천대표선수로 참가하게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하였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월 19일부터 시작하여 5월 19일까지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학교와 훈련장을 찾아 격려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 기간을 통해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인천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관내 유관기관과 출전종목별 선수단의 자매결연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