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둥이 가족 사랑 파도에 덩실덩실..! 2017-05-29 09:05:58


【 김 서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동섭)은 오는 5월 27일(토)부터 5월 28일(일)까지 1박 2일간 대전교육청 소속 초·중·고등학생을 둔 다둥이(자녀 2명이상) 40가족 180명을 대상으로 사랑海 ‘다둥이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신청 기간 이틀 만에 53가족 235명이 신청할 정도로 많은 관심과 호응이 높았으며, 해양 체험활동(노보트, 카약킹)과 캐릭터 양초만들기, 가족 레크리에이션 및 가족별 테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그 중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 레포츠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협력의 중요성과 가족애를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를 가졌고, 뜻깊은 휴가문화 정착의 기회가 되어 다둥이 가족캠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안전하고 재미있는 해양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평소 해양 레포츠에 대한 두려움을 잊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가족 구성원이 함께 바다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은 추억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진행을 해주신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러한 참여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이동섭 원장은 “앞으로도 교육가족을 위한 ‘교육가족 휴 캠프’, 장애인 가족을 위한 ‘한마음 가족캠프’, 북한이탈주민가족을 위한 ‘한겨례 가족캠프’,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울타리 가족캠프’ 등 다양한 가족 중심 캠프를 운영하여 대전교육가족의 자긍심 함양 및 가족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 김 서현 기자 /donga70ksh@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