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원명학교, 전국좌식배구대회에서 우승! 2017-07-11 09:30:28


【 한 수형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원명학교(교장 노한호)는 지난 7월 7일(금)부터 7월 9일(일)까지 3일간 전북고창군립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전라북도지사기 전국좌식배구대회에서 하늘소리팀이 출전해, 지적장애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원명학교 배구부는 꾸준한 훈련을 통해 건강증진 및 기량을 착실히 향상시켜 대전하늘소리, 대전원명학교 두 팀으로 나눠 출전시켰으며, 두 팀 모두 뛰어난 성적으로 예선전을 통과해 결승전에서 맞붙어 출전한 두 팀이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라북도지사기 전국좌식배구대회는 대한장애인배구협회와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전라북도장애인배구협회에서 주관하는 권위 있는 전국 좌식배구대회로 올해 처음으로 지적장애부문을 신설, 전국에서 총6팀이 출전했다.

    

 한편, 대전원명학교 노한호 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학교를 빛낸 선수들에게 힘찬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자신감을 갖고 훈련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 한 수형 기자 /susu0417@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