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현고등학교는 차세대 글로벌리더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현삼품제 우수학생 해외체험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해 동안 학력?인성?특기적성 각 영역의 교육활동영역을 평가해 우수학생 50여명을 선발하여 30여명이 중국 자매학교 방문과 중국문화탐방을, 15명이 미국 해외연수체험활동을 함으로써 글로벌리더로써 넓은 안목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연수단은 1월17일부터 21일간 중국천진 제3중학교를 방문하여 자매학교와의 공동수업, 홈스테이 등을 경험하며 중국을 가깝게 여기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인천신현고와 중국 천진 제3중학교와의 자매학교 교류는 인천시교육청과 중국 천진시교육위원회가 2008년 교육문화교류협력을 맺은 후, 매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21일부터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연수단은 미국 동부의 명문대학탐방과 함께 미국홈스테이체험 등 미국 문화를 체험하고 올 예정이다.
신현삼품제를 진행하고 있는 이승복 교장은 ‘학력과 인성의 조화로운 인재양성을 위해 실행하고 있는 본교만의 특색사업인 신현삼품제는 학생들에게 학교생활의 활력과 더불어 스스로 공부하고 자기를 계발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에게 해외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