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원장 김인숙)은 충북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들 42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체험 1일 영어과정(Creative English Camp)’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6기로 나누어 진행되며 오는 14일까지 이뤄진다.참가자들은 학교별로 외국어교육원을 방문해 하루 동안 원어민 강사와 공예 수업(Craft class), 미술 수업(Art class), 가상현실 수업(VR class), 게임(Game)등을 한다.
학생들은 영어로 진행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본인의 창의성을 계발할 수 있으며 수업 결과물은 각 학교와 학급별로 전시도 할 예정이다.
한편, 외국어교육원 관계자는 “이 과정은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공동체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가치관과 올바른 인성 함양에도 도움을 주며, 공예활동과 그룹 활동을 통해 창의성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