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목균 기자/동아교육신문】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에서는 10월 23일(토) 지역주민을 위한 “하늘연달 마을축제”를 개최했다.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은 2016년 화성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지역사회복지관으로써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계층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다.
이번 하늘연달 마을축제에서는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석하여 니트의류 창고개방, 플리마켓, 푸드마켓, 전자바이올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지역주민들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경기도교육청이 지원하며 시니어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경기꿈의학교 ‘화성패션왕 패션쇼’가 진행되어 청소년들의 트렌디한 감성과 시니어모델들의 매력을 한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는 패션디자이너와 메이크업아티스트에 대한 특기와 적성을 발견하고, 어렵고 어색하게 느껴졌던 어르신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갖는 자리가 되었다.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은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마을축제를 진행하여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