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강서초와 대성초가 겨울방학을 마치고 1월 28일 개학에 이어, 도내 각급학교들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개학을 한다.
청주시내 초등학교 개학은 경산초, 교동초가 1월 30일에 나머지 학교들도 2월 5일까지 대부분 개학을 하게 되며, 진천상산초가 2월 13일 가장 늦게 개학을 한다.
중학교의 경우 제천여중이 1월 29일 가장 이른 개학을 하고, 영동 영신중이 2월 13일로 가장 늦게 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개학을 맞은 자녀들이 미리부터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고, 방학 과제물을 꼼꼼히 챙겨 보는 등 긴 방학을 통해 느슨해진 생활 습관을 고치도록 해야 학교생활에 빨리 적응할 수 있다”며 개학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