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목균 기자/동아교육신문】성남시와 국제우호협력을 체결한 터키 가지안테프시의 오스만 톱락(OSMAN TOPRAK) 부시장 등 4명이 19일 오후 성남시의회를 방문했다.
김유석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의 환대 속에 의장실에서 개최된 환영식에는 박광순 의회운영위원장, 이정도 사무국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유석 의장은“성남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터키는 우리의 형제나라로서 우리 시의원들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나라이며, 양 도시 간 우호와 협력을 통해 서로 돕고 발전할 수 있는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되기를 바란다며 우리 의회 차원에서도 상호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회의장과 홍보관을 둘러본 오스만 톱락 가지안테프시 부시장은 “성남시와 가지안테프시 간 교류와 협력 속에 양 도시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의원들이 어젯밤 9시까지 본회의를 한 것을 보고 들었다면서 의원들이 성남시를 위해서 일하는 열정이 대단하다고 추켜세우기도 했다.
터키 가지안테프시는 2012년 4월 27일 성남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한 도시이며 이번이 2번째 방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