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목균 기자/동아교육신문】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에서는 12월 27일 12시에 시의회 1층 로비에서 “전직 원로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 의정동우회 소속으로 현재까지 지역을 위하여 헌신 봉사하시는 60세 이상 전직 원로의원을 모시고 지역발전 현안에 대한 원로들의 고언을 듣고, 지역발전에 관한 공감대를 함께 형성하여 지방의회 발전과 비전을 도모하고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참석한 원로의원들은 의식행사가 끝난 후 시의회에서 마련한 오찬과 함께 현역 시의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진행했다.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체인 지방의회가 25년에 이르고 있지만 아직도 제도적·행정적으로 많은 취약점을 안고 있다. 앞으로도 지방분권, 지방재정, 자치입법 분야에서 현행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유석 의장은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선배 원로의원님들의 풍부한 의정경험에 대한 고견을 듣고 이를 시의회 운영에 반영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앞으로 성남시의회는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 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