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012 연비왕 선발대회 개최' 2012-11-28 17:57:56

대구시는 고유가 시대에 유류비 절감, 안전운전 체험과 더불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2012대구 경제운전 연비왕 선발대회’의 20일(10. 1.~20.)간의 대장정을 통해 연비우수자 8명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교통안전공단,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 TBN대구교통방송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2012대구 경제운전 연비왕 선발대회’참여자 45명 중 연비왕(대상) 1명을 포함한 8명의 연비 우수자를 선정했다


대구시 1대 연비왕으로 태진천 씨가 선정됐다. 1600cc 아반테 승용차(’09년식)를 휘발유 1리터로 19.88km를 주행해 공인연비(15.2km)보다 30.79% 향상된 연비로 연비왕(대상)으로 선정됐다. 

태진천 씨는 평소 경제운전 실천을 위해 차계부를 쓰면서 자신만의 가장 안정된 운전방법을 터득했다. 연비를 높이는 방법은 무엇보다도 여유 있는 마음, 안정된 기분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소용이 없고 습관이 될 수가 없다면서 본인은 운전석에 앉으면 출발 전에 “안전”을 머릿속에 되뇌이며, 마음의 여유를 가지면서 급가속, 급제동, 관성주행 등 경제운전 수칙을 철저히 지킨 것으로 나타났다. 

‘2012대구 경제운전 연비왕 선발대회’는 고유가시대 교통부문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전습관 습득을 위해 경제운전 체험기회 제공과 올바른 운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개최했다. 

‘2012대구 경제운전 연비왕 선발대회’는 지난 9월 27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받아 10월 1일부터 20일간 차량에 에코인디게이터를 달고 실생활에서 10일 이상 운행하고 200km 이상 주행한 차량의 운전자 중에서 우수자를 선정했다. 

※ 에코인디게이터 : 급가속, 급출발, 급제동, 연비 및 순간연비를 표시하여 경제운전을 유도하여 연료비를 절약하는 차량 보조 장치 

선발기준은 20일간의 평가 기간에 운행연비와 급가속, 급제동, 공회전 시간과 참가 수기 등이다. 이번 선발대회는 기존에 개최됐던 연비왕 선발대회가 행사 당일에 일정구간을 주행해 연비왕을 선발했던 것과는 달리, 평소 참가자의 경제운전 실천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출·퇴근 등 실생활 운행 자료를 바탕으로 연비왕을 선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시상식은 12월 10일(오전10:30) 대구시청에서 연비왕(대상) 1명과 최우수 2명, 우수 5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구시 이재경 교통국장은 “운전자(시민) 개개인이 운전습관만 바꿔도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크다.”며 “앞으로도 경제운전 연비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일반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제운전이 범시민운동으로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목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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