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유동 기자 / 동아교육신문 】 인천부평도서관(관장 김영란)은 3월 2일에 2018년 어린이 독서교육 및 자유학기(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을 관내 19개 초등학교와 21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환경의 변화 및 자유학기(학년)제 운영확대에 따라 공공도서관과 학교와의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적성과 미래에 대해 탐색하는 경험을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어린이 독서교육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내용은 <이야기 하브루타>, <북아웃 공연>, <소리극 낭독콘서트> 3개 프로그램이다.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학기(학년)제 연계 프로그램의 내용은 <사서직업체험>, <열우물 북클럽>, <하브루타 독서법>, <인문학 독서토론>, <진로독서>, <1인 북콘서트>, <소리극 낭독콘서트>, <멘토with멘티>, <에디슨 발명·특허 교실>의 9개 프로그램이다.
한편, 부평도서관 김영란 관장은 “어린이 독서교육과 자유학기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해 주체적인 자세를 갖고 꿈과 진로를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는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