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림 기자/ 동아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3월 7일(수) 10:00, 중등교육과 협의회실에서 육군1970부대(대대장 이홍태)와 ‘자유학년제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인프라를 구축하고, 자유학년제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으로 동부 지역 학생들은 군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직업체험과 더불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동부교육지원청은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와 자유학년제 희망학교 운영에 맞춰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체험처 및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이어 자유학년제 희망학교 운영으로 학생이 직접 활동하고 체험함으로써 배움이 일어나는 진로체험활동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며 “자유학년제의 안정적 정착과 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진로체험처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