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동기자/ 동아교육신문】 인천학생교육원(원장 정의정)은 3월 6일, 7일 양일간 상설교육 및 미래교육 강사 위촉식과 교육과정 협의회를 학생교육원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해양, 통일, 역사, 숲생태 관련 상설교육 강사 33명, 미래강연, 토론, 체험, 캠프 관련 미래교육 강사 21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18년에 운영할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정의정 원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며 학생교육원 강사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양질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줄 것과, 인천학생교육원이 또 하나의 행복 배움터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위촉장 수여 후 외부강사와 교육요원간의 협의회를 통해 2018학년도 교육과정 설계 및 운영을 위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의 효과적인 토대를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태 강사는“학교와 학생들의 높아지는 요구와 기대에 발맞추어 미래사회 속 세계시민으로서 갖춰야할 역량 강화를 위해 밀도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8년도 인천학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상설교육, 미래교육은 오는 12월까지 교육원 안팎에서 운영되며, 상설교육은 176개교 12,757명의 학생, 미래교육은 100개교 15,818명의 학생들이 교육 신청을 하여 높은 관심과 참여도를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