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특성화고 우수인재 직접 찾아나서 2018-03-12 15:54:56

【오상진 기자/ 동아교육신문】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이 2018년도 지방공무원 기술직경력경쟁시험과 관련해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우수한 인재를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올해는 시설, 공업 직렬에 11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3월 12일~23일까지 도내 관련 학과가 설치된 19개 학교를 대상으로 방문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관계자(취업부장, 교감, 교장)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사부서 담당자와 기술직 공무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 시험제도 및 응시방법 안내, 향후 직무수행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 안내 등 홍보와 상담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시험의 응시자격은 도내 소재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로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며, 추천기준은 △경상북도지방기능경기대회 금상 이상 입상자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 고등학교 전학년 성적 상위 30%이내인 사람 중 관련분야 자격증 하나이상 소지자이며,  특성화고 경력경쟁시험 원서접수는 3월 26일~30일까지 이며, 필기시험은 5월 19일(토)에 실시한다. 


 한편, 정경희 총무과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해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취업이 활성화되고 우수한 인재들이 공직사회 진출기회를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동아교육신문/ 오상진 기자/ donga35os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