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종합수련원 2013년 수련활동 계획 2013-01-29 09: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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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은 체험중심의 다양한 학생 단체 수련활동 지원을 위한 ‘2013년 수련활동 운영계획을 확정했다.

 

진천 본원과 대천 임해수련운영부로 나누어 운영되는 수련활동은 진천 본원에서는 영수련활동 중심으로, 대천 임해수련운영부에서는 해양 수련활동 중심으로 각각 운영된다.

 

이에 따라 진천 본원에서는 5월부터 9월까지 도내 41개교 4,300여명의 초··고 학생을 대상으로 서바이벌게임, 마당놀이, 산행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야영활동을 운영한다.

 

대천에서는 4월부터 9월까지 도내 105개교 8,800여명의 초··고 대상으로 래프팅, 바다수영, 카약 등의 수상활동과 해변공동체 게임 등의 해양수련활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연중으로 학교별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운동선수 전지훈련 등의 학생 반 수련활동 지원과 소규모학교 참사랑캠프, 장애학생과 함께하는 바다체험 , 다문화가정 바다캠프, 가족사랑 캠프 등 다양한 특색사업도 운영할 방침이다.

 

수련원 관계자는 5일수업제에 따른 학생, 학부모 등 교육가족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수련활동 뿐만 아니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특색사업을 개발하고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진천 본원에서는 학생야영수련활동 등 7개 과정에 12,688명이, 대천 임해수련부에서는 해양수련활동 등 15개 과정 24,369명이 이용했다.

 

한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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