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림 기자/ 동아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부모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위해 학부모용 ‘학교폭력 걱정 없이 우리 아이 행복하게 키우기’ 리플릿을 제작 배포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에 취약한 신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부모의 협력이 무엇보다 절실한 상황에서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와 4학년 학부모, 중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50,000부를 제작했다.
리플릿은 ▲학교폭력 어떻게 처리되나요, ▲학교폭력 발생 시 대응방법, ▲학교폭력 피해징후 알아보기, ▲학교폭력예방하기, ▲학교폭력 현장에서 해결해요, ▲이런 말은 자녀를 힘들게 해요, ▲이런 말은 자녀에게 자주해 주세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부모의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초등학교 1,4학년 중학교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중점적, 지속적으로 예방교육을 펼쳐 한 학생도 학교폭력으로부터 고통받지 않는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