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림 기자/ 동아교육신문】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3월 14일(수) 14:00,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영유아교육지원실에서 보듬반(장애영아반) 신입생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을 안내했다.
보듬반(장애영아반)은 선천적으로 장애를 지녔거나, 현재 장애 위험 및 의심되는 0세에서 만3세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교육을 지원한다. 조기교육을 통해 장애를 교정과 경감을 위해 노력하며 최종적으로 장애의 중증화를 예방하고 일상생활 적응능력 향상과 사회통합을 목적을 둔다. 총 2학급으로 1학급에 4명씩 구성되어 총8명을 구성되었다. 수업은 주4회로 개별수업 및 소그룹수업 2회, 대그룹수업 1회, 가정연계 수업 1회로 진행된다.
개별수업은 말놀이, 신체놀이, 역할놀이, 창의 놀이 등 영아의 발달수준에 적절한 놀이 활동으로 운영하며, 대그룹수업은 학부모와 영아가 함께 참여하는 오감발달 체험활동 중심의 사회성 발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영아의 교육지원 안내를 위해 매년 2회 이상 관내 장애등록 영아에게 교육지원 홍보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