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 기자/ 동아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19일(월) 15:00,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대전 지역 초 중 고등학교 과학부장 등 40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초 중등 과학부장 및 영재업무 담당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과학 융합인재교육, 발명, 환경, 영재교육,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의견 수렴 했으며, 이를 통해 과학교육 정책의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의 과학교육 지원 및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서 발명교육센터의 운영과 실천 중심의 친환경교육, 체계적인 맞춤형 영재교육에 대한 사업을 설명하고, 특히 역점사업인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의 지원체계 및 프로그램 운영, 교원 전문성 신장에 대해 안내했다.
대전교육청은 과학 융합인재교육의 기반 조성을 위해 과학실 환경 개선, 현장의 교수?학습 활동 지원을 위한 연구회 및 연구학교 운영, 교원 연수, 우수콘텐츠 개발 보급 등을 실시했으며, 과학 융합인재교육 활성화를 위한 과학교실 운영, 동아리 운영, R&E 과학프로그램 운영, 프로젝트 수업 실시, 국외 과학연구단지 체험 등의 다양한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청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과학교육 정책 수립과 사업 운영을 통해 창의융합형 과학인재를 육성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