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림 기자/ 동아교육신문】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3월 27일(화) 15:00,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에듀-코칭 연구?선도학교 운영 담당자 6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문화 개선 우수사례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질문과 감동이 있는 행복한 학교, 에듀-코칭’이라는 주제로 2017학년도 에듀-코칭 연구?선도학교 운영 사례 발표, 학교급별 소집단 토의, 토의 결과 공유 및 발표, 2018학년도 운영 계획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학교급별 토의, 주제별 토의 등을 통해 학교의 다양한 여건을 반영한 에듀-코칭 연구?선도학교 운영 계획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중심 에듀-코칭 적용 방안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에듀-코칭 연구?선도학교는 지난해부터 대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연구학교 2개교(2017년부터 운영 1개교, 2018년 선정 1개교) 및 선도학교 20개교(유 4개원, 초 6개교, 중 5개교, 고 5개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코칭 모델의 학교 적용으로 교육공동체의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며, 교원의 에듀-코칭 탐구 및 실천으로 전문적 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소통과 공감, 질문과 감동으로 더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에듀-코칭 모델을 확산하는 연구선도학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