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양산시와 진로진학 토크 콘서트~~~ 2018-04-03 15:08:28

【이남희 기자/ 동아교육신문】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일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양산 지역 고교생과 학부모 600명을 대상으로 ‘경남교육청과 양산시가 다함께 소통하는 교육어울림, 내 아이 진로진학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대입 수시모집에서 학생부 위주 전형이 확대되면서 학생·학부모들의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대비 방법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는 도교육청 김종승 장학사의 사회로 건국대 이정림 교수입학사정관, 성균관대 권영신 책임입학사정관, 한양대 국중대 입학총괄팀장, 배정홍 범어고 교사가 내 아이 진로진학을 위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또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준비를 위해 진로?진학 전문가가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함은 물론, 경남교육청이 자녀의 학교생활과 성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한 손에서 들여다볼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개발해 지난달 19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 앱에 대해서도 활용법 중심으로 안내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는 오는 10일 밀양시와 밀양시청에서 계속 이어간다.

   

 한편,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역량중심 미래교육 실현의 기반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학부모의 진로진학에 대한 다양한 요구를 지자체와 함께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교육신문/ 이남희 기자/ namh35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