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영 기자/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교육청이 6일(금) 오후 1시 충북교육정보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초·중·고 영어교사, 교육전문직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영어교육 컨설팅단 상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영어교육 컨설팅단은 지역별 영어교사의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유기적 관계를 형성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한 영어교사 간 수업 나눔 및 고민해결을 위해 활동한다.
이날 연수는 각 지역별로 구성된 영어교육 컨설팅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서모람(충북과학고) 교사의 영어과 우수수업 사례발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영어과 과정중심평가의 현장적용 및 실습 등의 주제로 이뤄졌다.
김영미 과학국제문화과장은 인사말에서 “꿈꾸는 교사가 꿈꾸고 도전하는 학생을 기를 수 있다”며, “현장에 안주하기 보다는 새로운 수업과 평가 아이디어를 탐구하는 역량있는 교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 “하반기 직무연수는 10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며, ‘배우는 영어에서 사용하는 영어로’ 라는 표어 아래 온라인 국제교류 수업 우수사례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