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환 기자/ 동아교육신문】 대전동 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17일(화) 14:00, 동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중학교 학부모 220여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년)제 및 교육과정 관련 정책이해 연수를 실시했다.
오전 자유학기(년)제 및 교육과정 관련 중학교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교육의 내실화를 기했고, 오후에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유학기(년)제, 미래사회 교육의 방향을 말하다(조봉한 박사) ▲대전형 자유학기(년)제 확대 발전 방안(시교육청 장학사) ▲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예방 ▲ 인성교육중심 수업 활성화 ▲ 투명하고 깨끗한 학교 행정을 위한 현장체험학습 관련 청렴교육 등의 주제로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2018년도 희망학교 중심으로 중학교 1학년에 적용되는 자유학년제와 2학기 자유학기제 운영정책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고, 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들었다.
특강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 하면서 인문학적 상상력과 과학기술창조력을 갖추며 바른 인성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로 커 나가야 하는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편,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연수를 통해 자유학기(년)제와 2015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올바른 이해와 자녀교육 역량강화를 통해 학교, 학부모들과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지원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