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013학년도 신학기를 대비하여 상대적으로 급식위생 및 운영이 취약한 학교의 급식관리 수준을 개선하여 식중독 등 위생 ?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급식학교 맞춤형 컨설팅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급식학교 맞춤형 컨설팅 운영은 2012학년도 학교급식 위생 및 운영 점검 결과 B등급 이하 학교 16교 및 방학 중 급식실시 학교 3교 등 19교가 대상이며, 학교급식 담당자가 해당학교 급식소를 방문하여 2012학년도 점검결과 급식관리 운영실태 미비점을 확인하고 분석하여 맞춤형 개선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관련 교육 실시 및 자료제공 등 보다 체계적인 급식운영관리로 학교급식 위생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계획이다.
하창호 학생건강안전과장은“이번 컨설팅 운영을 통해 단위학교 간 학교급식 운영관리 수준 격차를 해소하고 자주적 위생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2013학년도에는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 제로화를 이룰 것”이라고 다짐하였다.
서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