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상진 기자 / 동아교육신문 ]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5월 4일(금) 09:00,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상반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모두가 행복한 청렴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정해숙 강사가 청탁금지법의 구체적 적용사례와 최근 시행된 행동강령의 주요 개정내용과 공익신고, 부패신고 등을 내용으로 강의했다. 

대전교육청의 청렴도 수준을 파악하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를 들어 알기 쉽게 설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청렴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청렴실천을 강조하는 다짐대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길거리 캠페인, 부패취약분야 T/F 운영, 명절 및 연휴기간 선물 안주고 안받기 등 청렴도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렴정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공직자의 청렴성은 필수 자질이고, 그 중요성과 국민들의 기대치는 점점 커지고 있다”며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청렴관련 규정을 잘 숙지하여 국민들에게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