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수영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진로교육원(원장 김기탁)이 5월 23일(수)~5월 30일(목) ‘2018. 찾아가는 초등학교 진로캠프’를 ㈜모비덤창의교육에 위탁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도내 농·산촌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진로캠프는 23일(수) 음성에 있는 원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제천 송학초등학교(24일), 영동 상촌초등학교(25일), 괴산 연풍초등학교(29일), 단양 매포초등학교(30일)에서 운영된다.
학생들은 하루 동안 심리적성검사와 집단별 상담, 유형별 직업체험 활동에 참여한다. 특히 강당이나 교실에 유형별 직업체험 부스가 설치돼 학생들은 과학 분야, 예술창작 분야, 의료 분야, 항공기 서비스 분야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진로교육원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대해 생각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마인드를 키워나가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로교육원은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중학교 진로캠프와 고등학교 진로캠프도 올해 안에 운영할 계획이며 현재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