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2012학년도 자율형공립고 운영성과 평가 및 발전방향 협의회를 1월 29일 오후 2시 30분에 인동고등학교에서 개최한다.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수요 충족을 위한 고교 다양화 프로젝트, 학교 교육과정 자율화, 공교육 강화 등의 정책 추진 방향을 점검하여 자율형 공립고 컨설팅 지원 방향 수립, 운영 자료 수집, 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사례 확산 및 미비점 보완, 평가결과 공개 등 학교 간 정보 공유를 통하여 자율형공립고 발전 방향을 공동 모색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2013학년도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 모두가 만족하는 자율형공립고 운영 기반을 구축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도내 자율형공립고는 인동고, 북삼고, 영주제일고, 상주여고, 울진고, 안동고, 경산고 등 7개교가 지정ㆍ운영되고 있으며 2013학년도에는 점촌고, 봉화고가 새로 지정됨에 따라 모두 9개의 자율형공립고가 운영된다.
김주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