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마이스터고, 기능경기선수 역량강화사업 선정! 2018-05-30 17:40:09


 [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박종곤)는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기능경기선수 역량강화사업에 응모해, 대전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동아마이스터고가 체계적인 훈련시스템을 통해 매년 우수 선수들을 배출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숙련기술 향상과 기술강국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아마이스터고는 지난 5월 초, 산업인력관리공단과 기능경기대회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한 역량강화사업 약정식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금형, 공업전자기기, 메카트로닉스, 전기기기 4개 직종의 2018학년도 훈련재료비 1천 2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앞으로 산업인력관리공단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의 더욱 긴밀한 산학협력관계가 이어져 나갈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의 기술 훈련 및 실습 여건이 크게 개선되어 향후 사회에 진출할 인재들의 실력 향상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동아마이스터고는 지속적인 기능경기대회 출전뿐만 아니라 기업의 원활한 인재 선발 및 채용을 돕기 위한 동아 졸업 인증시스템, 다양한 기업체의 요구에 부합하는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산업현장 직무 능력을 갖추기 위한 맞춤형 직장 적응훈련, 실무 과정에서의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프로젝트 수업등을 통해 재교육 없이도 바로 실무 투입이 가능한 산업 예비군을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동아교육신문 / 이 남희 기자 / namh352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