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정석 기자 / 동아교육신문 ] 갈육초등학교(교장 신차순)은 1일(금),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였다.
'찾아가는 현장 미디어 교육' 은 경남교육연구정보원 미디어센터팀이 문화적 소외지역인 도서벽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미디어 기술을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교육복지 활동이다.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드론을 이용한 촬영 및 방송시스템 체험교육, 3D 카메라를 활용한 VR 체험교육까지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드론으로 학교주변의 모습과 친구들의 모습을 촬영도 해보고, 블루스크린 앞에서 배경과 합성된 화면으로 재미있는 영상도 만들어 보았다.
한편, 체험에 참여한 5학년 이모 학생은 “드론을 이용하여 학교의 모습을 높은 곳에서 촬영을 해 보니 신기했다. 영상은 방송국에서만 만드는 것 인줄 알았는데 직접 해보니 재미있다.”고 말했다. 본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적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