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진환 기자 / 동아교육신문] 충청북도국제교육원(원장 김인숙) 본원(진천)이 6월 21일(목)까지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을 위해 ‘창의체험 1일 영어 과정’을 1기~6기에 걸쳐 운영한다.
이 과정은 지난 1월 사전 신청한 학교의 학생 515명이 기별로 80명 내외씩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인솔교사의 지도아래 학교별로 본원(진천)을 방문해 하루 동안 영어 원어민들이 진행하는 공예(Craft), 미술(Art), 라이트 페인팅(Light Painting), 책 만들기(Book Binding)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하게 된다.
6월 11일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이었지만, 아주 재미있었다.”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은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인숙 원장은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창의성도 계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