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희 기자 / 동아교육신문]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은 6월 19일(화),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청렴리더십연구소 김정현 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 부패공익 신고 및 보호제도 등에 대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 등 관련 규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전 직원이 올바른 공직윤리관을 정립하고 청렴가치를 내면화해 스스로 부패 통제능력을 배양하고자 시행되었으며, 사례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법리해석을 유쾌하게 풀어내어 직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직원들로 하여금 공직자로서 스스로 부패에 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발적·주도적으로 청렴을 생활화해 조직구성원 간 건전한 청렴소통을 통해 바르고 깨끗한 사회를 구현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소통과 공감을 통한 건강한 청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 직원 청렴교육 이수제, 청렴 거리캠페인, 청렴도 향상 전략TF팀 운영, 청렴실천 다짐대회 등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청렴시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경노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 청렴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투명한 조직문화의 기조 위에서 동부교육가족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해나가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